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추재현이 두 경기 연속 짜릿한 손맛을 봤다.
추재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맞대결에 좌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추재현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의 초구 139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 110m.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롯데는 추재현의 솔로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롯데 추재현이 1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vs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1회초 1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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