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지시완이 14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지시완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맞대결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3회초. 지시완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3구째 141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 115m를 기록했다.
지시완은 지난 5월 18일 한화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을 터뜨렸고, 롯데는 2-0으로 앞서고 있다.
[롯데 지시완이 1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vs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