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언니들이 자매에 대한 로망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춘천을 찾은 언니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언니들은 배구선수 자매인 한유미, 한송이를 언급하며 "자매가 있는 게 너무 부럽다. 특히 그 자매끼리 한 종목을 한다는 것도 부럽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유인은 "사실 나는 자매끼리 옷을 같이 입는 게 부러웠다"며 "하지만 사실 나에게 자매가 있다며 그러지 못했을 거다. 지금도 오빠와 옷을 함께 입고 있다. 오빠도 체격이 좋은 편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남다른 근육으로 인한 비화를 말했다.
이를 듣던 농구선수 김단비는 "차라리 그게 낫다. 나는 내가 오빠보다 크다. 키도 크고, 체격도 그렇다. 신발만 같이 착용할 수 있다"고 장신의 애환을 고백했다.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