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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식단 관리에 돌입, 걸그룹 활동 시절을 추억했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2NE1 멤버로 함께했던 공민지와 산다라박의 반가운 투샷이 담겼다. 공민지는 고칼로리 도넛을 먹고 있는 반면, 산다라박은 샐러드로 철저한 식단 관리 중인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산다라박은 "민지 왈 '언니 샐러드 먹는 거 처음 봐요'. 연습생 때부터 채린(씨엘) 민지 서브웨이 샐러드 먹을 때 난 한상 분식집에서 맛있는 거 시켜 먹고 샐러드는 가끔 간식으로 먹었었는데... 이렇게 식단 한다고 민지랑 둘이 같이 샐러드 먹으니까 뭔가 새롭기도 하고 좋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곳에서 돈가스랑 냉면 흡입했었는데 이젠 내가 아닌 민지 팀이 도넛을 시키다니 냠냠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넛이지만 참았다! 그동안 멤버들 식단 할 때 옆에서 항상 라면에 치킨에 햄버거에 와구와구 먹은 거 너무 미안해. 이제야 알았어. 사랑해"라며 "나도 이제 건강식으로! 고독한 자기 관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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