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현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고명환이 '연 매출 10억' 대박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 메밀 국숫집 사장이 된 개그맨 고명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고명환의 국숫집은 평일 오전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문전성시를 이뤘다.
고명환은 "사업자 등록증에 (쓰여 있는) 이름이 제 이름인지 확인하는 분들도 계셨다. 연예인이 얼굴 사장만 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사업자 등록증도 잘 보이는 데다 붙여놓고 면 뽑는 데도 일부러 유리로 보이게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1년 6개월 동안 그곳에서 면 뽑고 육수 끓이고 했다. 나는 얼굴 사장만 하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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