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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 후보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과 도움 순위에서 모두 4위를 기록한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데 브라이너와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릴리쉬(아스톤빌라) 케인(토트넘) 마운트(첼시) 살라(리버풀) 수첵(웨스트햄)을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해의 감독 후보 5인도 발표했다. 비엘사(리즈 유나이티드)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모예스(웨스트햄) 로저스(레스터시티) 솔샤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해의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올해의 골 수상 후보로 라멜라(토트넘) 린가드(웨스트햄)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선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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