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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원위가 컴백 기대를 끌어올렸다.
2일 원위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Planet Nine : Alter Ego)'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명한 하늘 아래 원위는 물에 젖은 듯한 머리카락과 5인 5색 슈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각자의 포지션 악기를 든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원위는 앞서 빗속에서 나타난 로고, 물에 잠긴 피아노가 등장한 스케줄러를 오픈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까지 이어지는 '물' 오브제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수 시리즈'를 비롯해 '야행성', '소행성'으로 이어지는 '행성 시리즈'를 선보여온 원위는 이번 미니앨범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로 새로운 정체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RBW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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