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지난해까지 프로야구선수로 뛰었던 A가 불법도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역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는 지난 1일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법도박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는 지난해 9월 사기혐의로 피소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불법도박과 관련된 혐의도 받고 있다. 일각에서 승부조작 의혹도 제기했지만, A는 사기혐의만 인정했을 뿐 이외의 혐의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는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우완투수였지만, 지난해 11월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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