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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방역수칙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한강공원에 라이딩을 위해 방문, 현수막을 카메라로 담았다. 진태현은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진태현은 "적어도 지킬 건 지킵시다. 아니면 입이라도 가립시다.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설령 백신을 맞았어도 올해까진 모두 힘을 냅시다. 사랑하는 자전거 평생 타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한강 자전거 도로는 한강공원에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현수막에는 "한강공원에서도, 마스크 꼭! 거리 두기 꼭!"이라고 적혀있다. 진태현은 단호한 어투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맞는 말입니다. 백신 맞는다고 사라지는 게 아닌데요", "모두 서로 조심할 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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