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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예슬 측이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관련 디스패치 보도를 일축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문의 남성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후 한예슬이 공개한 연인이 10세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1일 한예슬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 업소였다고 보도했다. "호스트가 불법은 아니지만 대가성 관계를 맺었다면 문제가 된다"라며 "한예슬 남친이 과거 대치동 X 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한예슬 남자친구와 관련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이어 "배우 사생활에 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예슬이 미계약 상태에서 사전 협의 없이 SNS에 계약 사실을 발표했다는 스타뉴스의 보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과 이미 전속 계약 체결을 완료한 게 맞다"라며 "미계약 상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한예슬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라고 공식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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