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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엔플라잉 멤버 서동성이 카리스마로 무장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의 서동성 버전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에 이은 마지막 무드 티저 영상으로, '문샷' 뮤직비디오 본편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티저에서 서동성은 엔플라잉의 마스코트 '엔피'를 찾는 듯한 수배지가 붙은 벽에 '체인지(CHANGE)'라는 그래피티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내 경고음이 울리자 도망가는 서동성 뒤로 클로즈업 되는 '체인지'라는 글자는 신곡을 통해 엔플라잉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암시한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서동성의 눈빛에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자신감이 드러난다.
엔플라잉의 신곡 '문샷'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개러지한 톤의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편곡을 더해 활기찬 에너지를 이승협의 개성 있는 랩과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맨 온 더 문'은 오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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