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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홍제시'로 변신, '한사랑산악회' 이택조(이창호)와 만났다.
1일 공개된 '연쇄변신마' 5회에서는 홍현희가 가수 제시의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홍현희는 제시의 실제 메이크업 담당 아티스트와 함께 제시 느낌을 내기 위한 눈썹 그리는 법 등 리얼한 메이크업 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커버 메이크업 후 부캐 '홍제시'로 분한 홍현희는 한사랑산악회 부회장 이택조와 만나 토크 삼매경을 펼쳤다. 매봉산을 찾은 홍제시 앞에 등장한 이택조는 홍현희에게 "어디 제 씨냐"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택조가 홍현희의 미담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이택조는 자신의 조카가 개그맨 이창호라고 밝히며, 과거 무명 시절 홍현희가 이창호를 따스하게 챙겨줬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택조는 조카와 홍현희의 사연을 마치 본인 이야기인 양 푸는 등 조카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하기도. 감동도 잠시, 홍현희가 이택조의 출연료 5만 원설을 제기하며 웃음을 불렀다. 이 밖에도 이택조의 뷰티 노하우, 시그니처 세안법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았다.
홍현희의 '연쇄변신마'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스튜디오 와플]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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