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공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삼성이 2일 인천 SSG전서 난타전 끝 8-7로 웃었다. 6-6 동점이던 7회 김지찬의 결승 투런포가 터졌다. 오재일은 3회 추격의 투런포 포함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승환은 추신수와의 첫 맞대결서 2루타를 내줬으나 1점 리드를 지켜내고 세이브를 따냈다.
허삼영 감독은 "연패를 끊으려고 선수들이 공 하나하나에 집중한 경기였다. 디펜스도 좋았고, 중요한 순간 (김)지찬이의 홈런도 결정적이었다. (오)재일이의 회복세도 반갑다"라고 했다.
[허삼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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