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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라비가 힙합 가수로서의 고민과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라비는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힙합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오롯이 자리잡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결과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증명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부분은 아이돌 출신이든 아니든 다 똑같다"면서 "스포츠와 같은 이 시장에선 음악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고,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에게도 명반을 요구하는 문화"라며 그 어떤 위치에 있든 부담과 고민이 있음을 강조했다.
올해 활동 10년차인 라비는 빅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응원하고 지켜봐 주는 팬들의 존재가 "갈수록 더 든든하고, 애틋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젠 제가 공연을 하든, 티저 하나를 공개하더라도 팬들의 상황을 고려할 정도로 서로를 알게 됐다"며 "이제는 팬들이 보여주는 마음의 크기를 가늠하지 못하겠다. 이렇게 오래 날 사랑해주다니. 고마움을 넘어 감히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라비는 3일 '로지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신보 '로지스'는 라비가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직접 작사, 작곡한 총 7개 트랙으로 그려낸다.
[사진 = 그루블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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