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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독일이 덴마크와의 평가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독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독일은 노이하우스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덴마크는 폴센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독일은 덴마크를 상대로 나브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사네와 밀러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킴미히와 노이하우스는 중원을 중원했고 고센스와 클로스터만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훔멜스, 쉴레, 긴터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독일은 후반 3분 노이하우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노이하우스는 킴미히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덴마크는 후반 26분 폴센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폴센은 에릭센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독일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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