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김희재, 암 환자 가정에 생활비 전달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에서 진행된 5월 가왕전에서 총 355,927표를 획득하며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됐다.

이번 달 함께 진행된 선한트롯 이벤트 투표 '광고계가 주목해야 할 트롯가수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김희재는 가왕전 상금 40만 원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갑상선암 말기 환자 가정에 생활비로 전달했다.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9일 생일을 맞이하는 김희재는 이벤트 투표 보상으로 팬이 손수 제작한 홍보 영상이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 위치한 스퀘어TV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송출될 예정이다.

그 밖에 공식 팬카페'김희재와 희랑별'을 비롯한 김희재 팬카페들은 기부 행사와 버스 광고 등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플래희리스또'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김희재는 최근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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