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푸드 돼지바가 '빅모델' 없이도 센스 넘치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광고 영상부터 MZ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아울러 그들이 열광하는 경품까지 마련해 MZ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상상력돼장'은 유튜브 공개 5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하는 등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광고엔 빅모델이 등장하지 않지만,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라는 주제로 독특하고 재미 있는 영상을 제작,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차 광고는 돼지바가 화성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으며, 조만간 공개되는 2차 광고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돼지바는 댓글을 바탕으로 광고 영상까지 만들어주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이벤트는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광고가 탄생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상력돼장 광고 내 멘트를 활용해 '지나치게 맛있는 돼지바를 먹으면 OOO한다'라는 주제로 댓글 작성 후 우수작에 뽑히면 핫한 셀럽이 선정된 아이디어로 광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다. 1위 상금 1,000만 원을 비롯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경품 등 총 상금 2,000만원의 푸짐한 혜택으로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빅 모델 없이도 센스 넘치는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는 돼지바.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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