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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나영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3일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나영이 가창한 OST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는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진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조금씩 커져가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말하듯이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창에 참여한 김나영은 '봄 내음보다 너를' '니가 없다면' '다른 누구 말고 너야'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다수의 곡 발표와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더킹 : 영원의 군주' '런 온'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프로 이별러' 'OST 퀸'의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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