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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파워풀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힘찬 도약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엔플라잉의 모습을 담아냈다. 흑백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그들을 감시하는 CCTV 화면을 향해 걸어가고, 이내 영상은 컬러로 전환되며 큰 달이 등장한다.
달은 밤의 세상을 구석구석 비추는 감시자를 상징한다. 멤버들은 달빛을 뒤로한 채 한껏 뛰어오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앨범명처럼 엔플라잉은 마침내 달을 딛고 올라서며 또 다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문샷'은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개러지한 톤의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편곡이 활기를 더하며, 영상 막바지 보컬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가 정점을 찍는다.
'맨 온 더 문'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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