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5월에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체 시상식을 실시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에는 1군 투수 MVP에 한현희, 타자 MVP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 한현희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24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평균 자책점 2.63으로 활약했다. 타자 MVP 이정후는 22경기에 출전해 82타수 37안타 1홈런 21타점 타율 .451을 남겼다. 수훈선수 박동원은 23경기에 나와 51타수 20안타 9홈런 18타점 타율 .392를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한현희,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박동원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김인범, 타자 MVP에 이주형이 선정됐다. 김인범은 5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1이닝 1승 1패 2.0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주형은 5월 퓨처스리그 15경기에서 49타수 14안타 9타점 타율 .286을 남겼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김인범, 이주형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키움 히어로즈 5월 MVP.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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