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문경준이 우승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문경준은 3일 경상남도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파72, 7157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64강서 이대한에게 2홀 남기고 3홀 차로 졌다. 4번홀, 6~7번홀을 따냈으나 2번홀, 9~11번홀, 14~15번홀을 내주면서 패배를 안았다.
문경준은 지난달 30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통산 2승을 차지했다. 나흘만에 열린 새로운 대회서 광속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서형석, 홍순상, 김태훈, 김승혁, 박상현, 정상급, 배대웅, 이동민, 문도엽, 허인회, 이재경, 이창우, 김주형 등이 32강에 합류했다.
4일에는 32강이 진행된다. 16명의 선수가 결선 조별리그에 오르고, 상위 10명이 최종 순위결정전에 나선다.
[문경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