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멸망' 비하인드 속 반전 귀여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서인국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4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서인국은 '멸망'에서 주연 멸망 역을 맡아 달콤한 매력을 발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사진 속 서인국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는 제작진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합을 맞추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인국은 카메라가 켜지자 단숨에 극에 몰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가우면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남모를 아픔을 지닌 멸망의 내면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이 되자 카메라를 향해 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숨길 수 없는 장난기를 드러낸다. 유쾌하고 발랄한 서인국만의 매력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멸망 캐릭터의 탄생 비결을 알린다.

'멸망'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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