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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준열과 혜리 커플이 5년째 변치 않는 핑크빛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과 혜리 커플의 데이트 목격담이 게재,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얼마 전 타 카페 댓글에서 자기가 간 일산의 어느 음식점 식당 주인이 그 자리에 전날 류준열과 혜리가 앉아서 먹고 갔다고 자랑했다는 글을 봤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류준열과 혜리가 음식점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의 두 사람이 음식을 먹는 도중에도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투샷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은 이듬해 8월 연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어느덧 5년 차 장수 커플로 등극하며 결별설이 도는 해프닝을 종종 겪고 있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직접 공식석상에서 "잘 만나고 있다"라고 일축하며 견고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언급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서울 청담동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행보로 공개 열애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혜리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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