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악천후 속에서도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모리카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543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악천후로 대다수 선수가 1라운드를 완주하지 못했다. 모리카와는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홀, 5번홀, 12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 아담 롱(5언더파 67타)에게 1타 앞섰다. 3월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이후 3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1언더파로 공동 20위, 임성재와 이경훈은 이븐파로 공동 36위, 김시우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61위, 최경주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77위, 안병훈은 7오버파 79타로 111위다.
[모리카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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