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통령(강아지들의 대토령)' 강형욱이 반려동물을 위한답시고 예의 없는 행동을 일삼는 견주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반려견 행동 교정 업체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듬에서는 반려견을 의자에 올려두는 행동을 못 하게 하고 있다. 처음 보듬에 오신 분들은 보듬에 오면 반려견이 하는 모든 행동을 다 허용하실 줄 알지만 그렇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린 예의 있는 보호자를 좋아하고 예의를 가르치려는 보호자의 반려견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같이 쓰는 의자에 반려견을 올리는 행동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행동이 아니다. 그건 집에서나 하는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강형욱은 "공공장소에서 또는 반려견이 허용된 장소에서 내 개를 의자에 올리지 마세요"라고 당부하며 "절대 반려견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