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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꽉 찬 트랙을 들고 돌아온다.
지난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총 10개의 트랙 정보가 적혀있다.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리더 이승협이 모든 곡 작업에 전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타리스트 차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에스크(Ask)', 보컬 유회승이 이승협과 작사, 작곡한 '플래시백(Flashback)', 베이시스트 서동성과 유회승이 작곡에 참여한 '파란 배경(Blue Scene)' 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맨 온 더 문'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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