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진이 모녀관계를 연기한 김현수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말했다.
4일 오후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1년 넘게 함께 하니 김현수가 이제 진짜 딸처럼 느껴진다. 정말 파란만장한 시간을 함께 보낸 모녀이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다. 많이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진은 "이런 인연을 가지게 되어서 고맙다. 앞으로 김현수의 삶도 엄마의 마음으로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최고 시청률 31.5%를 기록한 시즌1과 2를 잇는 '펜트하우스3'는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 될 예정이다.
'펜트하우스3'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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