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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출장 십오야'에서 배우 한지민이 '예능 구멍'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연출 신효정, 하무성)' 마지막회에서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임하는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허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배우 김고은, 박해수, 안소희, 이진욱,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가 마지막까지 폭소를 예고한다. 이들 BH배우진이 마주한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 단체전이다. 나영석 PD는 그간 배우들이 '고요 속의 외침'에 강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 '단체전' 업그레이드로 난이도를 올린다. 이에 BH배우진은 "BH 나이스"를 외치며 텐션을 끌어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관전 포인트는 한지민의 대활약이다. 한지민은 예의 밝은 텐션과 함께 '고요 속의 외침' 최대 구멍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온몸을 활용한 혼신의 힌트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절친한 모습과 단합력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BH배우진이 단체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장 십오야'는 이날 BH엔터 출장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3월 12일 첫 방송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출장 십오야'. 나영석 PD의 나홀로 게임 출장 프로젝트로, 첫 출장지 '슬기로운 캠핑생활'부터 마지막 BH엔터테인먼트까지 7개 출장지에서 총 51명의 인연을 만났다. 나 PD와 만난 게스트들은 본연의 솔직한 매력은 물론, 신선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출장 십오야'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누적 조회수 약 3,400만 회 기록, 실시간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 최대 20만여 명 돌파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장 십오야' 마지막회는 오늘(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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