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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열풍에 응답했다.
지난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타이틀곡 '던 던 댄스'의 스페셜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던 던 댄스' 1위 공약이었던 '오마이걸 역대 앨범의 의상을 입고 콘텐츠 만들기'를 담아냈다.
사다리 타기를 통해 '클로저(CLOSER)', '윈디 데이(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A-ing)', '컬러링북(Coloring Book)',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SSFWL)', 번지(BUNGEE)(Fall in Love)'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활동 곡들의 콘셉트로 변신해 '던 던 댄스' 안무를 소화하는 오마이걸의 모습은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안무 도중 각자 맡은 활동 곡의 포인트 안무를 적절히 삽입해 센스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각 곡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표정과 무드, 제스처까지 그대로 재현해낸 멤버들의 남다른 표현력이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던 던 댄스'는 발매 직후 이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오마이걸은 '디어 오마이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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