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안우진이 3승에 실패했다.
키움 안우진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했다. 투구수는 77개.
안우진은 올 시즌 2년만에 다시 풀타임 선발투수에 도전한다. 150km을 넘기는 패스트볼이 있지만, 변화구 품질에 기복이 있다. 때문에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지 못한다. 그래도 5~6이닝을 2~3점으로 막아내긴 한다.
안우진은 1회 박해민과 호세 피렐라를 잇따라 삼진으로 처리했다. 피렐라에게 157km 패스트볼을 뿌려 헛스윙을 유도했다. 구자욱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이닝 마감. 2회 오재일과 강민호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강민호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됐다. 김동엽을 슬라이더로 유격수 뜬공 처리한 뒤 이원석을 153km 패스트볼을 던져 1-4-3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마쳤다.
3회 2사 후 박해민에게 볼넷과 2루 도루를 잇따라 내줬다. 피렐라에게도 볼넷 허용. 구자욱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다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중견수 이정후가 3루로 향하던 피렐라를 겨냥했으나 3루수 김웅빈이 잡다 놓쳤다. 그 사이 피렐라가 홈까지 파고 들었다. 오재일을 커브로 승부,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4회 강민호에게 커브를 던져 우전안타를 맞았다. 김동엽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으면서 강민호마저 횡사시켰다. 이원석을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5회 1사 후 김상수와 박해민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다 연속안타를 맞았고, 1사 1,3루서 피렐라에게 커브를 던지다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고 이승호로 교체됐다. 이승호가 1사 1,2루서 구자욱과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안우진의 자책점은 3점. 시즌 3승 도전에 세 차례 연속 실패했다.
[안우진.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