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강로한이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로한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8차전 원정 맞대결에 8회말 대수비로 투입돼 9회초 동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5-7로 뒤진 9회초. 강로한은 무사 1루에서 KT의 마무리 김재윤의 5구째 142km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으로 비거리 110m.
롯데는 9회말 딕슨 마차도와 추재현의 연속 안타 이후 전준우와 정훈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아냈다. 그리고 강로한이 투런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9회초에만 5점을 뽑아 내며 7-7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강로한.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