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영어곡 '매직'으로 글로벌 인기몰이 박차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SNS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 수록곡 '매직(Magic)'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못지않은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0일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11일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19일 틱톡 이벤트 '#Magic_Moves', 21일 제페토 매직 부스 오프닝, 30일에는 스페셜 버전의 안무 연습 영상이 차례로 오픈된다. 이 3개 콘텐츠의 공개 시간은 '깜짝 공개(STAY TUNED FOR SURPRISES!)'라는 글자로 가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굿모닝 아메리카'와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유명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매직'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혼돈의 장: 프리즈'에 수록된 '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이후 첫 영어곡이다. 경쾌하고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로,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돈의 장: 프리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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