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10년차 부부 맞아? 알콩달콩 밤 산책 "참 좋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7일 심진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시간날때마다 남편 손잡고 집에서 연트럴파크까지 걷고 오는데 데이트도 하고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대화를 더 많이 해서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늦은 밤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썼지만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넘치는 행복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꼭 잡은 채 놓지 않는 손을 보여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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