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의 구단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는 7일 '구단 물리치료사와 통역사 2명이 선수단 휴가 중 코로나에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은 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또한 확진자 2명과 휴가 중 운동과 식사를 한 선수 2명과 유소년코치 1명은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조치 됐다.
제주는 '연맹·지자체와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빠르고 정확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감염이 통제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르도록 하겠다. 감염된 스태프와 격리 중인 선수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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