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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몸매 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33회에는 뮤지컬 '비틀쥬스' 주역 유준상, 정성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형돈은 유준상에게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때' 몸을 어떻게 만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준상은 "감독님이 王(왕) 자 한 번 만들라고 해서 나이 다 잊어버리고 진짜로 강도 있게 운동을 했다. PT, 필라테스, 테니스, 복싱 등을 했다. 그때 체지방률이 3.5%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정형돈은 "제가 지금 체지방률이 30.5%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40.5% 아니냐"라고 믿지 않았고, 정형돈은 "나도 경이로운 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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