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8일 득남 "건강하게 태어나…엄마 닮아 다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39)이 아빠가 됐다.

미쓰라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6월 8일 아침 8시 40분. 뿜뿜이 탄생. 39주.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 씨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미쓰라진은 "#아들 #다행 #엄마닮은듯 #아니라면 #쏴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웰컴 투 더 파더후드"라는 댓글을 남겨 축하 인사를 전했다. 멤버 투컷 역시 "엄마 닮았더라 야…"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게재했다.

미쓰라진은 지난 2015년 배우 권다현(37)과 결혼했다.

[사진 =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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