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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1 소프트볼 실업리그를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 목동, 경기 과천, 대전에서 각각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 "소프트볼 실업리그는 협회가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서 소프트볼 실업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소프트볼 종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1 소프트볼 실업리그는 협회에 등록된 소프트볼 일반부 3개 실업팀(경상남도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 대구도시공사)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6일간의 예선기간 동안 하루 2경기 더블헤더 경기를 치룬 다음, 예선 2, 3위팀 준결승 승자와 예선 1위팀이 결승전을 갖게 된다. 그리고 협회는 소프트볼 홍보를 위해 준결승전, 결승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를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은 “소프트볼 실업리그를 통해 경기수가 늘어나 선수단의 실전 경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도 소프트볼 실업리그를 매년 개최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프트볼 실업리그.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 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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