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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공승연이 고(故) 배우 송유정이 잠든 납골당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공승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관종답게 많은 친구들이 다녀갔나 봐. 올해 생일 편지는 이렇게 붙여놓고 간다"라고 글을 적었다.
공승연은 송유정 등과 연예계 친목 모임을 만들어 생전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화장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활동해온 송유정은 지난 1월 향년 26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 = 공승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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