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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40)이 원진(48)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교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9일 유튜브채널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이란 영상을 게재하고 최근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루머에 대해 상세하게 해명했다.
특히 과거 사귀었던 재벌 남자친구로 지목된 원진 부회장에 대해 한예슬은 "제가 사귀었던 분인 원진이라는 소위 얘기하는 재벌남자친구다? 원진 씨 맞다"며 "원진 오빠 이렇게 오랜만에 나로 인해서 이름이 거론되게 돼서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또한 한예슬은 원진 부회장으로부터 "페라리 차를 선물 받았다. 그게 뭐 잘못됐나요?"라고 반문하며 "여자친구한테 차 선물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자랑도 했다. 그럼 자랑을 하지, 남자친구가 선물해줬는데 자랑을 안 하느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만 한예슬은 "원진 오빠가 다른 여자와 만나려는 이유 때문에, 한예슬보다 유명한 모 배우 다른 여자랑 만나고 있기 때문에 만남을 반대해서 미국에 가겠다고 했다? 완전 소설이다"고 반박했다.
[사진 = 한예슬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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