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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40)가 전 남자친구 프로듀서 테디(43)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하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가 연루됐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한예슬은 9일 유튜브채널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이란 영상을 게재하고 최근 유튜버 김용호가 주장한 루머에 대해 상세하게 해명했다.
한예슬은 테디와 결별 당시 제니가 두 사람 사이에 관련이 있었다는 김용호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한예슬은 "테디는 저랑 공개연애를 한 것으로 유명하고, 너무 사랑했던 친구인 것도 확실하다. 남녀가 사귀면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헤어지면 문제가 있었네, 다른 여자가 있었네, 바람을 피웠네, 죄를 지었네, 왜 꼭 이런 이유여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늘 자연스럽게 만났다가 헤어졌다. 테디 역시 그랬다"고 밝혔다.
특히 한예슬은 "블랙핑크 제니 씨는 (테디와)같은 YG 소속사라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왜 두 분을 엮는지, 그분의 히스토리도 모르고 한 번도 뵌 적도 없다"며 "근데 테디와 이 분의 얘기로 인해 제가 차였다고? 절대 아니다"고 반박했다.
[사진 = 한예슬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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