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가 8일 안산 마인드 치과와 2021시즌 ‘덴탈케어파트너’업무협약을체결했다.
SSG는 9일 "이번협약에따라 2021시즌 구단의 ‘덴탈케어파트너’로 지정된 마인드 치과는 SSG 선수단의 치아 건강을 위한 개인 맞춤형 마우스피스를 제공하고, 치아 검진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마인드 치과 양재민, 김인석 대표원장은 “프로야구 선수가 타격과 투구 동작의 임팩트에 순간적으로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치아에 반복적으로 강한 힘이 들어갈 경우 치아는 뒤틀리는 힘을 받게 되며, 심한 경우 치아에 실금이 가거나 부러질수 있다. 경기 중뿐만 아니라,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훈련 중에도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구강 구조에 딱 맞게 만들어진 마우스피스 착용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입을 모았다.
협약식에 참석한 추신수는 “구단과 마인드 치과에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향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SG, 마인드치과와 덴탈케어 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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