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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관우를 울린 영상 편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47년 전 담임 선생님을 찾아 나선 가수 조관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모교인 교동초등학교를 찾은 조관우는 자신을 보듬어 준 담임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소환했다.
조관우는 엄한 아버지와 달리 친근하게 장난을 치며 살갑게 다가왔던 선생님에게 따뜻한 부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그리고 선생님 덕분에 여섯 살 때 헤어진 어머니와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조관우는 외로운 어린 시절 버팀목이 되어준 선생님과의 재회를 간절하게 소망했다.
추적에 들어가기 전 흔치 않은 선생님의 성함으로 인해 이번에는 찾기 수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작진은 추적 과정에서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선생님과 만날 생각에 들떠 있던 조관우도 추적 영상을 보면서 점차 얼굴이 굳어지더니 이내 추적카 안에서부터 눈시울이 붉어졌다는데.
여기에 조관우는 자신도 몰랐던 47년 전 진실을 듣고 "그럴 분이 아니신데"라고 어리둥절해 하다 한 편의 영상 편지를 보고 끝내 오열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운 선생님과의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든 것을 잊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이었음에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선생님을 찾는 조관우의 사연은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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