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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위아이(WEi,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컴백했다.
위아이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로 가요계 복귀했다.
앞서 이날 열린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위아이는 "'IDENTITY' 3부작 시리즈로, 저희의 정체성을 찾아서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타이틀곡 'BYE BYE BYE'에 대해 소속사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밝혔다.
위아이는 "'챌린지'였을 때에는 도전을 해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파워풀한 모습이 앨범과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앨범은 '액션'인 만큼 보여드리고자 하는 모습을 밝고 청량하게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White Light(화이트 라이트)', 'Waitin'(웨이팅')', 'OCEAN(오션)', '16번째 별' 등의 노래도 실렸다.
'IDENTITY'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위아이는 "사실 마무리하는 느낌이 아니다. '아이덴티티' 앨범 하나 하나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발전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팬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더 열심히 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특히 위아이는 코로나19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여섯 명이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빨리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보여드릴 수 없는 게 걱정"이라면서 "해외 팬 분들에게는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게, 많은 팬 분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게 걱정"이라고 털어놓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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