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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장타 줄어든 KT 유한준 “누군가의 은퇴, 보면 생각 많아진다” [MD코멘트]

시간2021-06-09 22:29:02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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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44경기, 124타석만의 첫 홈런. KT 위즈 베테랑 유한준답지 않은 페이스였지만, 경기를 대하는 진중한 자세만큼은 여전했다.

유한준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20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KT는 유한준이 제몫을 한 가운데 배제성의 6이닝 3실점, 심우준의 4출루 및 호수비 등을 묶어 7-3으로 승리했다. KT는 SSG와의 원정 3연전에서 조기에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유한준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가운데, 시즌 첫 홈런도 신고했다. KT가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 상황. 유한준은 볼카운트 2-0에서 높은 코스로 향한 이건욱의 3구(직구, 구속 141km)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이 44경기, 124타석 만에 쏘아 올린 시즌 첫 홈런이었다.

유한준은 경기종료 후 “첫 홈런이어서 민망하다(웃음). 첫 홈런이 너무 늦게 나온 시즌이 됐다. 의식 안 하려고 했지만, 사람이다 보니 안 할 수 없었다. 6월에 돌입하기 전까지 홈런을 못 쳤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 ‘나오겠지’ 하다 보니 시간이 흘렀다. 첫 홈런이 나와 다음 경기부터 편안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한준은 이어 “장타가 쉽지 않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먼저 겪었던 선배들, 코칭스태프에게 여쭤본다. 여러 조언 속에서 교집합을 찾으려고 한다.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장타를 노릴 것인가, 수긍하고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인가. 고민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자기관리의 대명사로 꼽히지만, 유한준도 어느덧 한국나이로 41세다. KBO리그 야수 가운데 최고령. 아직 시기를 못 박을 순 없지만, 점차 은퇴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장타력이 예년에 비해 떨어진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유한준의 올 시즌 장타율은 .364. KT 이적 후 가장 낮은 페이스다.

유한준은 “누군가의 은퇴를 보면 상념에 잠기는 게 사실이다. 생각이 많아진다. 어쨌든 올해까지 야구를 해야 한다. KT에서 저에게 계약과 시간을 주신만큼, KT와 선수들을 위해 되돌려줘야 한다는 목표도 있다. 내년에 뛸지 안 뛸지 모르지만, 올해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KT는 1군 진입 후 2년차 시즌이었던 2016년부터 유한준과 함께 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KT는 올 시즌에도 선두권에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준은 “이제는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것을 떠나 시너지효과가 있다. ‘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다. 그게 작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 무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리즈는 힘들겠다’라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는데, 이겨내고 위닝시리즈 따내는 것을 보며 ‘달라졌다’라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준은 또한 “예전 같았다면 지난 주말 경기(6일 롯데전)에서 입었던 데미지가 컸을 텐데, 새로운 시리즈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겨냈다. 어려운 경기 후 연패 걱정을 해도 선수들이 리셋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강팀이 됐다는 걸 느낀다”라고 전했다.

KT의 미래를 짊어질 강백호의 성장세는 올 시즌도 현재진행형이다. 강백호는 9일 SSG전에서도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 .407를 기록, 역대 2호 타율 4할 및 200안타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유한준 역시 “같은 팀이지만, 놀랄 때가 많다. ‘정말 천재구나’, ‘KBO리그의 보물’이라는 걸 느낀다. 예를 들어 볼카운트 3-0 상황이면, 저는 한 번 기다린다. 특히 선두타자, 박빙의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강)백호는 쳐서 안타를 만든다. 멘탈, 기술적으로 대단한 것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그렇게 못 친다. 멋있게 야구하는 후배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유한준.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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