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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던 양석환을 일깨운 김태룡 단장의 한마디 [MD스토리]

시간2021-06-09 23:2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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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단장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양석환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8차전 원정 맞대결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14-8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에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양석환은 1회초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의 2구째 137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스트레일리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두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지만, 11-8로 역전에 성공한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바뀐 투수 진명호의 3구째 140km 직구에 또다시 홈런포를 터뜨리며 멀티홈런 경기를 만들었다. 두산은 양석환의 두 번째 홈런으로 사실상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양석환은 경기 후 "첫 타석부터 좋은 홈런이 나와서 자신 있게 치려고 했고, 뒤 타석에서도 좋은 타구가 나왔다"며 "부산을 오면 꼭 한두 번씩 이런 경기가 나오는 것 같다. 어제 비슷하게 졌기 때문에 오늘 똑같은 방법으로 지면 팀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이 형이 좋은 타이밍이 홈런을 쳐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고 웃었다.

양석환은 이적후 3할 타율로 4월을 마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5월 중·후반 타율은 0.264까지 떨어질 정도로 주춤했다. 하지만 두산의 김태룡 단장의 한마디가 양석환의 반등을 이끌었다.

양석환은 "퇴근길에 김태룡 단장님을 만났었다. 당시 '하나만 부탁을 해도 되겠느냐'라고 말을 하셨다. 단장님께서 '야구를 못해도 되니, 야구장에서 고개 숙이는 모습은 안 보였으면 좋겠다. 너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당당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그 말을 듣고 집에 가면서 생각을 다잡을 수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양석환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삼진은 52개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분명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나는 히팅 포인트가 굉장히 앞에 있는게 장점이자 다점이다. 앞에서 치기 때문에 뜬공도 많이 나오고 홈런을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너무 앞에서 치다 보니 떨어지는 변화구에 손이 나가고, 삼진도 많다. 그러나 삼진 1등을 한다고 해서 안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삼진을 두려워하면 더 좋은 타구를 못 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임자 오재일(삼성)의 공백을 채운다기보다 자신의 야구를 하고 있는 양석환이다. 그는 "처음부터 부담은 없었다. (오)재일이 형보다 잘 한다고 해서 수년 동안 다져온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빈자리를 채운다기보다는 내 야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 점만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벌써 멀티홈런 경기가 두 번째다. 양석환은 "홈런 타자라기보다는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라고 생각한다. 홈런 개수에 대한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홈런이 빠른 타이밍에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다. 지금 좋은 감을 최대한 시즌 내내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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