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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벤(본명 이은영·30)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벤은 12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일주일이 지나다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식 당시 사진이다. 탁 트인 뷰가 인상적인 야외 결혼식이다.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벤이 남편인 W재단 이사장 이욱(33)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웃음 가득한 표정에서 행복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벤과 이욱은 지난 5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먼저 혼인신고를 마치고 뒤늦게 결혼식을 열었다.
앞서 결혼식 하루 전 벤은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라며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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