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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뚜기 가문'의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29)가 남편과의 주말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지상낙원에 있다온 기분이예요😙 나무 그늘 아래서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도시락 까먹으며~~~~~~ 남편과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사실 초코송이 사달라고 협박하다🤣🤣🤣🤣🤣) 왔지요!! 여러분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푸른 들판에서 함연지가 남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다. 카메라를 보며 두 손을 흔드는 함연지의 모습과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편의 얼굴에서 넘치는 행복이 전해진다. 함연지는 네티즌과의 대화를 통해 서울숲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가족과의 일상을 SNS와 예능 등에서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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