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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초동안 외모와 신비로운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 잡으며 팬미팅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ARMY BTS 2021 MUSTER 소우주’ 라는 글과 함께 오늘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멤버별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 지민은 꽃을 들고 있었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초록의 싱그러운 숲을 배경으로 골드와 브라운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헤어컬러의 지민은 붉은 색 꽃을 들고 앉아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신비로운 '숲의 요정'같은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우유빛 피부에 붉고 도톰한 매력적인 입술, 흰색 슬랙스와 라운드 티셔츠에 스카프를 매치한 지민은 순백의 백자(白瓷)처럼 고혹적 순수미까지 발산했다.
특히 ‘에로틱, 새로운 만남, 배려, 우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꽃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를 들고 있는 지민의 모습은 신성한 ‘꽃의 정령’(精靈)을 연상시키는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매력으로 오늘 열리는 8주년 팬미팅에 대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을 맞아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소우주’를 온라인으로 공연한다.
[사진 출처 = 방탄소년단 오피셜 공식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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