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에 선제골 허용…월드컵 2차예선 첫 실점 [월드컵 2차예선]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 한국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레바논의 사드는 페널티지역에서 볼을 이어받은 후 왼발 터닝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레바논전 선제골 허용과 함께 월드컵 2차예선에서 8경기 만에 첫 실점을 기록했다. 2차예선 H조 선두에 올라있는 한국은 레바논전 결과와 관계없이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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