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위닝시리즈는 LG의 차지였다.
LG 트윈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정찬헌이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김대유, 정우영, 김윤식, 이정용, 고우석이 나란히 무실점 계투 행진을 펼쳤다. 팀 평균자책점 1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 타선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오지환이 돋보였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모든 투수들에게 고맙고 칭찬하고 싶다. 경헌호, 김광삼 투수코치, 투수진에서 철저하게 잘 준비한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류지현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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